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재단의 미션을 공유하고 성과추진을 위해 부서별 내재화 회의를 거쳐 상반기 조직 운영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초, ‘재단 2.0 도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규모의 조직개편을 진행하였다. 그 후속 조치로 23년 상반기 조직 운영현황 파악을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26일에 부천 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것이다.

재단은 기존 여성, 청년, 중장년 등 대상별 중심의 본부 운영체계를 경기도 서·남·북부 권역 중심의 체계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경기도 모든 권역에서 전 계층 도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이배 대표이사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과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를 점검하기 위하여 ▲경영전략 추진사항 점검 ▲기관성과 달성률 및 예산 집행률 점검 ▲권역본부안정화 TF 운영현황 공유 ▲하반기 기관성과 달성 방안 및 주요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성과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중간점검 회의를 통하여 경영전략에 따른 부서별 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여 기관성과 달성률을 자체 평가하고, 재단 본연의 기능인 구인 구직상담, 교육훈련의 권역별 전 계층 서비스화 추진사항을 함께 점검하였다.
이러한 점검을 바탕으로 하반기 재단의 기관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같은 재단의 자체 평가와 점검을 통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직업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내가 이 업무를 왜 하는가?' 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역할과 업무의 의미를 재인식하여 성과 달성을 위해 동기부여를 촉진하고자 했다"라고 말하고, "재단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 '더 많은 일할 기회, 고용할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