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우미건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화성 융합인재본부에서 우미건설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 양성과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 현장 유지·보수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공정을 이해하고 대응이 가능한 다기능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 협업형 과정이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일용·단기 중심의 고용 구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교육-현장-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본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우미건설은 현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력업체를 포함한 건설 분야 채용 수요를 발굴해 교육생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향후 건설사 CS협의체와 협력을 확대해 교육생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간다.
교육 모집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031-270-66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기업과 협력한 교육과정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강화해 양질의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구시공, 다기능공 과정은 직영으로 운영한다. 건설용접, 건축목공, 도장, 배관, 타일, 형틀목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은 지역 거점 교육훈련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 필요한 숙련기능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