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글로벌 사우스는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아우르는 용어이며, 글로벌 노스의 위기 심화로 국제질서의 중심이 이동하는 상황입니다.
- 인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는 높은 경제성장률, 풍부한 자원 등으로 글로벌 사우스 주요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 한국은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높지만 초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배당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반면 인도와 브라질은 젊은 인구구조로 인구배당효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 인공지능(AI)이 고용에 커다란 잠재적 영향을 미치는 신흥국가(이머징마켓, EM)로 분류되어, 주요 국가들은 기술 패권에 초점을 두고 AI 전략 수립 및 이행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IPEF, 중국은 일대일로와 BRICS+, 일본은 FOIP, 한국은 자원·인프라·인재협력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사우스 국가는 인적·자원 자산이 풍부하나, 보건·복지 인프라 부족과 교육·취업 대응력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 경기도는 한국의 성장 동력 회복과 성장 잠재력 확충에 기여하고자 글로벌 사우스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촉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