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청년 니트는 학업, 취업, 훈련에 모두 참여하지 않는 15~39세 청년으로, 취업준비형·진학준비형·돌봄가사형·휴식포기형·질병장애형·기타로 구분됩니다.
- 전국 및 경기도의 청년 니트 규모는 2018~2023년 조사 결과, 2020년 정점 이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2023년 기준 경기도 청년 니트 규모는 돌봄가사형(45.3%), 휴식포기형(33.4%), 취업준비형(11.8%), 진학준비형(5.1%), 질병장애형(2.6%), 기타(1.8%) 순으로 추산되었습니다.
- 돌봄가사형은 전연령층에서 육아 비중이 가사보다 높으며, 특히 30~34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 휴식포기형은 전 연령대에서 1년 이내 일경험이 없는 비율이 높았고, 35~39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장기적인 일경험 부족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경쟁력 저하 및 장기 실업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2023년 경기도 휴식포기형 청년 니트의 퇴직 사유는 자발적 퇴사가 74%, 비자발적 퇴사가 26%였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일자리 불안정성이 청년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와 경기도는 구직 의욕 고취, 맞춤형 고용서비스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청년 니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