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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유연한 일자리 확산 방안
  • 카테고리 : 이슈포커스
  • 발행년도 : 2025
  • 작성일 : 2025-03-10
  • 조회수 : 2,869
  • GJF 이슈포커스 2025-01(2025.02.28.) 경기도 중장년 유연한 일자리 확산 방안 - 경기도 주3일 일자 정책 수요조사 이혜민 연구위원

    경기도 중장년 고용 현황('20~'24년) 경기도 내 50~64세 중장년  취업자 수 지속 증가 고령화 시대, 중장년(50~64세) 일자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경기도 중장년(50~64세) 채용 경험 유무 채용 경험 최근 3년간 사업체의 54.2%가  중장년 채용 경험 있음 제조업·비제조업 모두 절반 이상이  중장년 채용 진행  직종별 중장년 채용 현황 중장년의 24.3%가 단순노무직에 종사 R&D·기술직(21.5%)과  생산·기능직(21.0%)도  주요 채용 분야로 자리 잡고 있음  이후 데이터는 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주3일 일자리 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조사대상: 경기도 내 334개 사업체  -  조사기간: 2024년 9월 1일 ~ 10월 15일

    경기도 중장년(50~64세) 채용 현황 종사상 지위별 평균 채용 인원 남녀 모두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음 정규직 2.1 1.4 비정규직 50~64세 중장년 대다수 전일제 선호 연령이 높아질수록 단시간제 비중 증가  정규직 평균 채용인원은  남성 3.7명, 여성 2.3명 시간제별 평균 채용 인원 비중  50~64세 중장년 대다수 전일제 선호 연령이 높아질수록 단시간제 비중 증가

    중장년 채용 선호도(1) 중장년 채용, 사업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59.6%(199개사) 사업체 향후 채용 의사 있음! 경험과 성실성이 강점으로 작용! ※조사 응답 사업체 334개사

    중장년 채용 선호도(2) 40.4%(135개) 사업체는 채용에 신중한 입장… 그 이유는? 임금 부담과 조직 적응 문제가 주요 장애 요인!   ※조사 응답 사업체 334개사

    중장년 주된 일자리 은퇴 후 취업형태 중장년 계속고용 VS. 신규취업 전일제 VS. 유연한 일자리 *유연한 일자리    중장년 또는 기업의 상황에 맞게 주당 근로일수와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정해서 일하는 일자리 사업체 경력 경험 활용 VS. 신입채용 인건비 부담 VS. 인력 양성 투자 중장년 구직·채용에는 장단점이 있어, 유연한 인력운영과  효율성을 고려한 전략과 균형 잡힌 정책적 접근이 요구됨  자료: 이혜민 외(2024),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 모델 연구

    유연한 일자리 채용 가능 주요 직무 사업체가 채용가능한 ‘유연한 일자리’ 직무 조건 업무가 비정기적으로 발생 주 3일  근무로도 운영 가능 업무량이  적은 직무 물류 검수 및 관리, 생산업무, 운전원, 사무직, 청소/환경미화 등  대부분 단순노무· 생산 직종에 집중되는 경향

    유연한 일자리 어떻게 확산할까?  유연한 일자리 확산을 위해 기업들은  경제적 지원(고용장려금, 4대 보험료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며,  직무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요구

    2025년, 경기도의 중장년 일자리 혁신! 근로시간 단축(주24시간~35시간)으로  중장년 고용 확대  근로자 안전망 확보경비(40만원)  지원을 통한 새로운 고용 모델 창출 경기도 베이비부머(Light job)  ※ 근로자 안전망 확보경비: 4대 사회보험료(기업부담금), 교육훈련비, 근로환경개선비로 구성 경기도 기업들은 ‘라이트 잡’ 사업이 시행되면, 향후 3년 내에        단시간 일자리       중장년 인력 채용       근무시간 연장 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함

     

    [요약]

    - 경기도 중장년층(50~64세) 취업자 수는 증가 중이며, 사업체 절반 이상이 최근 3년간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습니다.

    - 중장년 근로자는 성실성과 풍부한 경험 등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다만, 임금 부담과 조직 적응 문제로 채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사업체도 있습니다.

    - 중장년 채용 시 장단점이 공존하며, 유연한 인력운영과 정책적 균형이 필요합니다.

    - 사업체가 채용가능한 '유연한 일자리' 직무 조건은 업무가 비정기적으로 발생, 주 3일 근무로도 운영 가능, 업무량이 적은 직무 입니다.
    - 유연한 일자리 채용 가능 직무로 물류 검수 및 관리, 생산업무, 운전원, 사무직 등 대부분 단순노무 생산 직종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유연한 일자리 확산을 위해 필요한 자원은 고용장려금, 4대 보험 보험료료 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고용장려금과 4대 보험료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유연일자리 확산에 필요하며, 라이트잡 도입 시 긍정적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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