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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재학생 취업·진로 준비 유형별 지원전략
  • 카테고리 : 이슈리포트
  • 발행년도 : 2025
  • 작성일 : 2025-08-22
  • 조회수 : 147
  • ※ 본문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보고서에 포함된 의견 및 견해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GJF고용이슈리포트 2025-07 발행일 2025년 8월 22일 발행처 일자리연구센터 방미현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  직업계고 재학생 취업・진로 준비 유형별 지원전략 요 약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청년 취업난, 지역 인재 양성,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확보 등의 문제해결에 있어 직업계고의 교육 경쟁력과 매력도 제고는 핵심 과제로 직업계고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 진입의 선제적 이행을 도모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직업계고 학생의 자기성찰을 통한 자발적인 활동을 촉진시키고, 정확한 욕구 파악으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취업・진로 사업 및 프로그램 설계 활용의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하여 경기도 부천에 본교를 두고 있는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구 협업하여 수도권 지역(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소재한 7개 직업계고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준비 정도 및 상태와 관련된 비대면 온라인 설문조사를 약 한 달간(5/20-6/30) 실시하였고, 796명의 유효 응답 결과(유효 응답률: 88.6%)를 수집하였음  본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약 63%는 소속 고교에 대한 관심과 전공을 희망하여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발적으로 입학하였으나, 고교 졸업 후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한 비중은 12.7%p 높은 37.8%로 3개교는 참여 학생의 절반에 가까운 높은 결과로 나타났고, 경제적 활동을 우선시하더라도 학업을 동시 병행하거나 경제적 기반 마련 후 진학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약 42%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고졸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결정으로 볼 수 있음  참여 학생의 현재 취업・진로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정도 및 상태를 분석한 결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외부 요인에 대한 의존성이 나타났고, 취업・진로 준비 행동이 적극적으로 발현되는 데 있어 개인이 내재한 높은 취업・진로 열의 및 자신감(β=.463, p <.001)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이를 제고하는데 학교로부터의 지지(β=.559, p <.001), 담임교사로부터의 지지(β=.175, p <.001)는 유의미한 영향 관계로 나타남 취업・진로 준비 특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LPA)을 분석한 결과 5개 유형(➊취업・진로 준비 자기 확립형: E-E, ➋취업・진로 준비 관계 의존형: D-R, ➌취업・진로 준비 환경 의존형: D-E, ➍취업・진로 준비 정체형: D-S, ➎취업・진로 준비 불안 고립형: T-I)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작은 성공 경험 축적을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학생 중심의 전문 교육 확대, 다양한 진로 경로 탐색 방안 등 학생의 취업·진로 준비 유형과 특성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을 제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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