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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창업 특성과 유형
  • 카테고리 : 이슈포커스
  • 발행년도 : 2025
  • 작성일 : 2025-11-28
  • 조회수 : 181
  • 2025_10(2025.11.28.) GJF 이슈포커스 경기도 여성 창업 특성과 유형 방미현 연구위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여성 창업의 의미  한국 사회에서 대다수 여성은 출산, 양육으로 인한 일과 삶의 균형점에서 직업 유지의 동력을 잃고, 직장의 경계와 직업의 한계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주도적인 일을 만들어나아갈 진로를 재점검하는 전환 시기를 경험 ‘취업에서 창업으로의 이행’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진로 발전의 확장과 자신의 정체성 회복과 가치를 발견 “창업가 및 창업기업 특성의 이해는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 1 노원재, 한재희(2024). 중년기 경력단절 창업여성의 진로전환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분석. 벤처창업연구, 19(5), 61-84.   참고하여 재구성.

    # 경기 여성 창업의 주요 특성 경기 여성 창업은 전반적으로 청년층에 비해 중장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고, 창업 이후 2~3년부터 손익분기점이 나타나며, 기업은 성숙기 성장 단계에 도달했지만, 창업가들의 개인적 특성과 창업 이전 경험은 상이 연령대별 비중(836명) 20대 0.7%, 30대 7.7% 40대 24%, 50대 40.6%, 60대 이상 27% 창업가 주요특성 대졸 이상 학력 보유 68.3% 사회과학 계열 전공 46.2% (전공 ≠ 창업 업종) 50대 이상 연령 40.6% 중소, 벤처기업 출신 50.2% 개인 사업 경험 18.8% 창업 이전 전업주부 14.5% 창업기업 주요 특성 법인 기업 77.9% 10억 이상 50억 미만 매출규모 34.2% 서비스업 29.7% > 제조업 29.5% 6년 이상 업력 81.2% 비창업기업 91.3% 성숙기 기업 성장 단계 49.4% 2 본고의 여성 창업 특성 및 유형화는 여성기업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4)를 활용함

    >>경영 애로사항 인식 정도  경기 여성 창업가들의 전반적인 경영 어려움 정도는 평균 3.12점으로 양호한 편이나, 지식서비스 기반 창업의 증가로 지적재산권 관련 고충을 상대적으로 더 높게 인식 (단위: 점수 / 5점 만점) 전반적인 경영 애로사항 정도 3.12 기술,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확보 3.56 글로벌화 및 수출 3.45 노사관계 3.40 기술개발 3.38 거래 기업과의 분쟁 3.25 경영관련 정보획득 3.13 원자재 조달 등 생산관리 3.12 기업에 대한 각종 법률적, 사회적 규제 3.11 자금조달 등 자금관리 2.86 인력확보 등 인사관리 2.86 판매선 확보 등 마케팅 관리 2.22

    >> 정부 지원 정책 인지 정도 정부 지원은 창업의 마중물이 되지만, 창업가들의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실적 인지 정도는 평균 1점대로 낮은 수준 특히, 현재와 같이 기업 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 사업 부진에 따른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업종 변경을 통한 사업 재기 기회 제공의 도모는 창업 기업의 회복과 지속력, 성공창업으로 연계하는 체감도를 높이는 실용적 지원 (단위: 점수 / 5점 만점) 전반적인 정부 지원 정책 인지 정도 1.45 자금지원 정책 1.95 세제지원제도 1.74 인력지원제도 1.73 기술지원제도 1.32 수출지원제도 1.27 판로지원제도 1.26 정보화지원제도 1.2 사업전환 및 재창업 지원 1.13

    >>글로벌 역량 함양 정도 글로벌 역량 함양 정도는 2점 대의 낮은 결과로 문화 적응력과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력,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 향상이 필요 새로운 사업 기회의 포착은 창업 의지와 창업 성장의 지속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역할 (단위: 점수/5점 만점) 전반적인 글로벌 역량 함양 정도 2.71 명확한 타깃 시장 설정 2.93 해외시장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특화성 2.90 비즈니스 문화 차이에 관한 충분한 이해 2.83 해외 시장 분석 2.81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2.66 외국의 관련법, 규정에 관한 충분한 이해 2.64 해외 진출 초기 비용, 적정한 마케팅 및 세일즈 예산 확보 2.60 해외시장의 유통채널 조사 2.59 판매될 제품 가격의 해외시장 분석을 통한 결정 2.58 해외 인증 자격 등 보유 2.47

    >> 진출 선호 국가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캐나다는  경기도 여성 창업가들이 많이 진출한 국가로  진출 희망 국가에서는 낮은 선호를 보인 반면, 독일은 진출 정도가 낮지만 향후 진출을 선호하는 국가 독일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는 7위로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 글로벌 인재풀 확보, 유럽 시장 접근성,  글로벌 테스트베드 구축, 여성 창업 및 다양성 강화,  외국인 자영업 체류허가제도 등 창업하기 우수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의 여러 이점 (단위: 건) 진출한 국가 미국 116건, 중국 89건, 베트남 65건, 태국 22건, 대만 21건, 캐나다 19건, 독일 13건 진출 희망 국가 미국 5건, 중국 5건, 베트남 1건, 태국 1건, 대만 1건, 캐나다 3건, 독일 49건 3 https://www.startupblink.com/startup-ecosystem/germany?page=1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25.9). 독일 스타트업 진출 전략.

    # 경기 여성 창업 유형 I. 현장 실전형 I. 현장 실전형 조직 내 실무경험과 개인사업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일군 실전형 창업가 창업가 학력: 대졸 100% 전공: 사회과학계열 69.9% (전체 인문계열 전공자 中 79.1%) 창업 이전: 일반 기업 출신 68.6% (전체 개인사업 경험자 中 45.4%) 창업기업 형태: 법인 83.2% 전공: 서비스업 28.9% (전체 부동산업 창업가 中 72%) 매출액 규모: 10억 이상-50억 미만 31.4% (전체 5억-10억 미만 소규모 기업 中 46.2%) 지원방향 창업기업의 경영상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컨설팅 * 본 분석결과는 여성기업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4)에서 추출한 836명의 창업가 및 창업기업 특성 요인을 토대로 잠재계층분석(LCA)한 결과임  현장 실전형 38.52%(322명), 창의 융합형 24.04%(201명), 지식 전문형 37.44% (313명)로 분류

    # 경기 여성 창업 유형 II. 창의 융합형 II. 창의 융합형 다양성 있는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창업가 창업가 학력: 전문대졸 100% 전공: 사회공학계열 50.2% (전체 예체능계열 전공자 中 38%) 이전 경험: 일반 기업 68.6% (전체 기타 응답 中 41.7%) 창업기업 형태: 법인 73.6% 업종: 제조업 35.3% (전체 도매 및 소매업종 창업가 中 31.6%) 매출액 규모: 10억 이상-50억 미만 43.3% 지원방향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R&D, 디자인, 브랜딩 컨설팅, 창의적 실험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 및 테스트베드 공간 지원

    # 경기 여성 창업 유형 III. 지식 전문형 III. 지식 전문형 조직 내 실무경험과 개인사업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일군 실전형 창업가 창업가 학력: 대졸79.6%, 대학원 이상졸 20.4% 전공: 공학계열 42.5% (전체 자연 계열 전공자 中 88.5%) 이전 경험: 일반 기업 60.4% (전체 전문직종 中 97.4%) 창업기업 형태: 법인 75.1% 업종: 서비스업 34.2% 매출액 규모: 10억 이상-50억 미만 31.3% (전체 300억 이상 소규모 기업 中 44.5%) 지원방향 특허, 기술이전, 시제품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및  지역 R&D 연계 협력 지원

    여성의 생애단계별 지원+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창업 특성별 전략적 지원=여성의 성공 창업 실현 ‘여성 성공 창업’은 개인의 잠재된 역량 발굴을 통한 커리어의 지속, 창업 기업의 성장과 성과로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

     

    [요약]

    -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해 직업 유지 동력이 약화되는 전환 시기를 경험하며, 이를 계기로 취업에서 창업으로의 이행을 통해 새로운 진로 확장과 정체성 회복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경기 여성 창업은 중장년층 비중이 높고, 창업 2~3년 이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경향을 보이며, 창업가의 학력·전공·경력 등 개인적 특성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여성 창업기업은 법인 비중이 높고 6년 이상 업력 비율이 81.2%로 성숙기 기업이 많으며, 창업가의 사전 경험 및 업종 특성은 이질적 양상을 보입니다.

    - 전반적 경영 애로는 3.12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나, 지식서비스 기반 창업 증가에 따라 지적재산권 확보, 글로벌화, 기술개발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어려움이 확인됩니다.

    - 정부 지원 정책 인지도는 평균 1.45점으로 매우 낮아, 업종 전환·재창업 등 회복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 지원 마련이 요구됩니다.

    - 글로벌 역량은 평균 2.71점으로 낮게 나타나며, 타깃 시장 설정, 해외시장 분석, 법규 이해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필요합니다.

    - 해외 진출은 미국·중국·베트남 중심으로 이루어지나, 향후 선호 국가는 독일이 가장 높아 글로벌 창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경기 여성 창업은 현장 실전형, 창의 융합형, 지식 전문형으로 유형화되며, 각 유형별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 요구됩니다.

    교차분석을 통한 유형과 특성 요인 간 차이를 확인하여 유의미한 요인(학력, 전공, 창업 이전 경험, 기업 형태, 업종, 매출액 규모)을 중심으로 , 열 관측 빈도를 종합하여 유형별 주요 특성 도출 및 명명

    - 여성의 생애단계·성장단계·창업 특성에 기반한 전략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 성공 창업을 실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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