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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영향 요인 분석
  • 카테고리 : 이슈포커스
  • 발행년도 : 2025
  • 작성일 : 2025-12-19
  • 조회수 : 98
  • 2025_11(2025.12.19.) GJF 이슈포커스 경기도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영향 요인 분석#지역별 주관적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2025년)  전국 17개 시도민의  자신의 경제, 가족관계, 직업, 건강 등 전반적인 주관적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비중은 약 87%로 전년대비 약 1.4%p 소폭 감소 ↓ 상대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긍정적 인식 비중은 92.2%로 가장 높은 반면, 대구광역시는 84.6%로 가장 낮았고, 경기도는 평균과 유사한 정도인 86.4%  # '주관적 삶의 질' 이란?  주관적 삶의 질(SWB: Subjective Well-Being)은  행복, 삶의 만족, 긍정적 정서 등 개인의 인지적, 정서적 반응과 만족 정도를 의미 ² 한국은 1977년 이래, 「통계법」 제17조,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매년 5개 부문 선정하여  주관적 체감 및 인식에 관한 사회조사를 실시 ³ 경기도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4)를 활용하여 23,330명을 추출 ⁴ 하였고,  요인의 독립성과 유의한 상관성을 토대로  경기도민의 주관적 삶의 질을 판단하는 주요인 선별 및 정도를 분석 # 권역별 주관적 삶의 질 인식 비교  전반적으로 북부에 비해 남부 권역의 인식 및 만족 정도는 높은 결과 지역생활, 삶, 걱정, 근로 여건 만족은 유의미한 차이# 시군구별 주관적 삶의 질 인식 비교  31개 시군구의 주관적 삶의 질은 유의미한 차이 과천시는 지역사회에 대한 생활 만족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정도, 삶 만족 정도가 높고,  양평군은 가장 걱정이 적고, 행복감이 높은 지역 상대적으로 광주시는 지역사회건강 및 지역 만족 정도 제고, 안산시는 지역사회안전 및 근무 여건 향상과 행복 증진, 평택시, 구리시는 걱정 및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정서적 지원 등 예방 중심의 복지 개선이 요구#경기도민 23,330명의 인적 특성  거주: [권역] 남부 71.1% > 북부 28.9%, [지역] 수원=고양 5.2% > 용인 5% > 성남 4.9% >부천시 4.8%  연령: 중장년층(40-64세) 63.1% > 청(소)년층(16~39세) 20.4% > 고령층(65세 이상) 16.5%  성별: 남자 76.1% > 여자 23.9% 교육: 고졸이하 48.3% > 전문(대)졸 45.3% > 대학원졸 이상 6.3%  혼인: 기혼 64.7% > 미혼 35.3%  활동: 임금 근로자 75.3% > 자영업자 24.7% 주거: 주택자 56.1% > 비주택자 32.9%# 경기도민의 삶 만족 영향 요인  삶 만족은 다른 개별 요인들을 포함하는 총합적 요인 으로 경기도민 23,330명의 삶 만족의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고,  모두 유의미한 연관성을 확인 경기도민의 삶 만족을 충족시키는데  행복(β=.406), 지역생활 만족(β=.374)은 높은 영향 요인 Durbin-Watson’s d=1.924, adjR²=.614, F=5293.747, ***p< .001 경기도민의 전반적인 삶 만족=1.347+0.201(건강상태)+0.378(지역생활 만족)+0.388(행복)-0.051(걱정)-0.073(사회안전)+0.179(근로여건 만족)-0.167(스트레스)# 삶, 행복, 지역생활 만족 예측의 중요도 분석  경기도민의 삶, 행복, 지역생활 만족을 예측하는데, 건강상태(1순위), 교육정도(2순위), 연령(3순위)은 중요한 핵심 요인 상대적으로 지역생활 만족감은 중장년층(40-64세)이 가장 낮았으나,  이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삶, 행복, 지역생활 만족 정도는 높은 결과 ↑# 주관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 주관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주거, 교육, 일자리, 교통, 보건, 안전 인프라 등 물리적 정주여건 개선뿐 아니라, 지역 사회 통합 및 유대 관계망 강화, 심리적 지지 안정 등 여러 복합적 요소들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 1. 교육형평: 교육 균등 발전 상태 측정을 위한 통합 지수 개발 및 기술·행정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2. 건강관리: 지역 사회 고령화에 따른 생애전환기 건강 관리 원스톱 기관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3. 지역 공동체: 지역 공동체 활동 거점을 통한 정서적 연결망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4. 사회통합: 지역 내 다양한 배경의 인구 유입에 따른 취약, 소외, 고립 위험 증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 5. 고용예측: 지역 고용 유지·변화에 대한상시 데이터 축적 및 모니터링 관리 체계 구축 6. 사회안전: 지역 핫라인 운영 및 통합 시스템을 통한 위험 요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

     

    [요약]

    - 전국 시도민의 주관적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87% 수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경기도는 평균과 유사한 86.4%를 보입니다.

    - 주관적 삶의 질은 행복, 삶 만족, 정서 등 개인의 인지적·정서적 반응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경기도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4)를 활용해 분석되었습니다.

    - 권역별 비교 결과, 남부 권역이 북부 권역에 비해 전반적인 삶의 질 인식과 만족 수준이 높고 일부 지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 시군구별로 주관적 삶의 질에 뚜렷한 격차가 존재하며, 과천·양평은 긍정적 인식이 높고 일부 시군은 예방 중심의 복지 개선이 요구됩니다.

    - 분석 대상 경기도민 23,330명은 남부 거주, 중장년층,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고 교육·혼인·주거 특성에서도 구조적 차이를 보입니다.

    - 삶 만족은 건강, 지역생활, 행복, 근로여건, 걱정, 스트레스 등 모든 요인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가지는 총합적 지표로 나타났습니다.

    - 경기도민의 삶 만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행복과 지역생활 만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삶·행복·지역생활 만족 예측에서 건강상태, 교육정도, 연령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반적으로 젊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건강할수록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주관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물리적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사회적 관계망과 심리적 안정을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교육 형평, 생애전환기 건강관리, 지역 공동체 강화, 사회통합, 고용 변화 예측, 사회안전 대응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지원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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